가장 헷갈리는 낱말이 뭔가요?
가족 공유와 구입 항목 공유입니다. 앞의 것은 묶여 있는 상태 전체를 가리키고, 뒤의 것은 그 안에서 앱을 같이 쓰는 기능만 가리킵니다. 따로 끄실 수 있어요.
여기에 대표 결제를 더하시면 셋이 됩니다. 셋이 각각 따로 움직여요. 결제만 돌리시려면 대표 결제만 끄시면 됩니다. 앱은 그대로 같이 쓰시고요.
대표 결제와 결제 수단이 다른가요?
다른 말입니다. 대표 결제는 가족 구성원의 결제를 대표가 맡는 기능이고, 결제 수단은 애플 계정에 등록해 두신 카드나 통신사 결제를 가리킵니다.
보는 자리도 다릅니다. 대표 결제는 가족 공유 설정 안에, 결제 수단은 애플 계정 안에 있어요. 대표 결제가 켜져 있으면 내 결제 수단을 넣어 두셔도 그쪽으로 갑니다. 이 점이 헷갈리는 자리예요.
승인 요청과 결제가 같은 건가요?
승인 요청은 결제 전에 묻는 단계입니다. 구성원이 결제를 누르면 대표에게 확인이 갑니다. 대표가 눌러 줘야 그때 결제가 됩니다.
나오시면 이 단계가 없어져요. 누르시면 바로 나갑니다. 급하실 때 차이가 큽니다. 결제만 돌리시는 경우에는 승인 요청이 남을 수 있어요.
콘텐츠이용료가 뭔가요?
앱스토어 결제가 통신 요금에 붙는 줄입니다. 통신사 앱 첫 화면을 열면 소액결제와 나란히 두 줄로 적혀 있어요. 남은 금액도 각각 따로 잡힙니다.
앱스토어 결제는 이 줄로 잡힙니다. 소액결제는 다른 곳에서 쓰이는 줄이에요. 한쪽이 낮아도 다른 쪽은 그대로인 때가 많습니다. 두 줄을 각각 적어 두시면 셈이 빨라요.
잔액과 한도가 다른가요?
가리키는 자리가 다릅니다. 잔액은 애플 계정에 남아 있는 금액이고, 한도는 통신사가 내 회선에 열어 둔 금액이에요. 서로 상관이 없습니다.
잔액이 있으면 고르신 수단보다 먼저 쓰입니다. 기프트카드를 넣어 두셨거나 남은 금액이 있으면 그래요. 잔액을 다 쓰신 뒤에야 통신사 쪽으로 넘어갑니다. 두 숫자를 나눠 보시면 헷갈리지 않아요.
설정에 그 말이 안 보여요.
기기와 버전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다릅니다. 가족 공유가 패밀리 공유로 적힌 기기도 있고, 결제 항목이 결제 및 배송지로 적힌 기기도 있어요. 가리키는 자리는 같습니다.
맞춰 보실 때는 설정 맨 위 이름부터 누르시면 됩니다. 그 안에서 가족이라는 말이나 결제라는 말이 들어간 줄을 찾으세요. 못 찾으시면 기기 이름만 알려 주시면 짚어 드릴게요.
부르는 이름이 여럿인 것도 있나요?
가리키는 자리는 하나입니다. 남은 금액을 잔여 한도로 부르기도 하고 쓸 수 있는 금액으로 부르기도 해요. 같은 숫자를 가리킵니다.
되읽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느 화면에서 보는 숫자인지만 붙이시면 돼요. 통신사 앱에서 본 숫자라고 말씀하시면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화면 이름을 붙이시는 것이 가장 또렷해요.
못 알아들으면 어떡하나요?
그 낱말만 짚어 물어보세요. 방금 말씀하신 것이 무슨 뜻이냐고 물으시면 됩니다. 짧게 끊어 물으시면 답도 짧게 돌아와요.
되묻는 일이 실례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 들으시는 말이 많은 쪽이 오히려 자연스러워요. 모르는 대목을 넘기시면 나중에 다시 여쭙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물으시는 편이 편해요.